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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날, 젊기에 고민이 즐겁다. by 하늘치


'애니'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02.24 '초속 5Cm, 제1화' - 신카이 마코토 감독
  2. 2007.02.18 [애니] GUNDAM 0083 - 내 눈을 뜨게 한 애니.
  3. 2007.02.17 [애니] 별의 목소리 - 신카이 마코토 감독
  4. 2007.02.17 [애니] '플라네테스(Planetes)' - 타니구치 고로

'초속 5Cm, 제1화' - 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카이 마코토
출생 : 1973년
출생지 : 일본
직업 : 애니메이션 감독
데뷔 : 1998년 애니메이션 '둘러싸인 세계'
작품
- 1999년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 2002년 '별의 목소리'
- 2004년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 2007년 '초속 5cm'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큰 이미지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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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cm'는 빛의 마법사라고도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07년 작품이다. 아마도 총3화로 제작될 이 애니메이션은 2월23일 현재 첫 번째 작품이 이미 공개되었는데 부제가 'a chain of short stories about their distance' 인 듯 하다. 일본어가 전혀 안되는 관계로 무슨 정보든 확언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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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스토리 중 네 컷. 밝고 깨끗한 느낌이 든다. 혹시, 사진을 참고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실감이 느껴진다. 뭐, 마음에 쏙 든다는 말이다.

아무튼, 이번 1화에서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전작에 비해 모자람 없는 빛의 마법을 보여주었다. 화창한 한낮의 기운이 넓은 운동장에서 저 멀리 뭉게구름까지 단번에 느껴지는 그림이 있는가 하면, 마치 유리처럼 투명하게 흐르는 시냇물과 그 위에 드리워진 울창한 나뭇잎들의 그림자, 거기에 그림자를 옆을 스쳐 지나간 듯한 빛무리까지.. 3색의 조화가 만들어 내는 장면에서는 아찔함마저 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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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과 아마도 시냇물이 흐르는 개울가. 오른쪽 사진은 정말...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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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들도 사실적이지만, 아래 그림은 사진으로 착각해도 될 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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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 이게 정말 애니메이션이란 말인가.... 감동감동 감동이야~ ㅠㅠ

뭐랄까.. '아련히 기억날 듯도 한 동심'이 이루어가는 순수한 사랑과 그에 대한 감동이 생각처럼 와닿지는 않았지만,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올 법한 작화에는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 1화에서는 작화만이 눈에 크게 띌 뿐이라고 얘기한다면 너무 지나친 평가일까.. 아마도 이전 작품인 '별의 목소리' 에서 받은 그 애절한 느낌에 크게 못미친 탓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다음화의 예고편을 보는 순간 이어질 내용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안타까움 같은 건 이미 저 멀리 '구름의 저편'으로 날아가버렸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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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의 옛 길도 이와 조금.. 비슷했다. 어스름한 저녁이 다가올 시간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빛이 힘을 잃지 않은 시간. 참으로 잡아내기 힘든 절묘한 타이밍을 잡아낸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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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GUNDAM 0083 - 내 눈을 뜨게 한 애니.

기동전사 0083 기동전사 건담 0083 Stardust Memory

1. 원작: 야다테 하지메, 토미노 요시유키
2. 감독: 이마니시 타카시(1~13화), 카세 미쓰코(1~6화)
3. 제작사: 반다이 비주얼

요거 만드느라 반나절을 허비했다. (ㅡㅡ^) 멋있지도 않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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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중파(MBC)에서 딱 한 번. 건담을 방영해 준 적이 있었다. (내가 알기로는...) 1999년 어린이날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어떻게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었는지는, 내가 더 신기할 따름이다. :D 1999년 5월 2일. 내가 전역한 날이다. 아마 이것 때문이었겠지..

아무튼, 요지는 그 때 봤던 건담0083 극장판(축약판)이 나에게 새로운 문화적 충격을 던져다 주었다는 거다.. 녹화하지 못했다는 것을 천추의 한으로 여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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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별의 목소리 - 신카이 마코토 감독

별의 목소리(The voices of a distant star)
-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난 SF를 좋아한다.

그런 스토리도, 그런 영상도, 그런 순수한 마음도..

'별의 목소리'는 내가 좋아하는 이 모든 요소가 담겨 있는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불과 24분여의 단편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평범함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마음-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을 아주, 잘 표현한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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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노보루군과 미카코. 타르시안, 국제연합군 UN. 리시테아호.
미카코가 지구에서 멀어짐에 따라 메일 교환에 걸리는 시간은 점점 길어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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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송신중.. 메일 도착까지: 8년 224일 1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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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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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플라네테스(Planetes)' - 타니구치 고로

1. 작품 제원

제목 : プラネテス
영제 : Planetes
부제 : 플라네테스(2003)
감독 : 타니구치 고로
원작 : 유키무라 마코토
각본 : 오코우치 이치로
제작 : 코단샤 | 선라이즈 | 반다이
장르 : SF
등급 : 13세이상
총화수: 25분 / 26화
저작권 : ⓒ 幸村誠講談社/サンライズ
홈페이지 : http://www.planet-es.net


2.작품 소개
(출처: http://cafe.naver.com/win7788.cafe)

이 작품은 "SF=우주를 무대로 한 로봇액션" 인 듯이 여겨지고 있는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계에 새로운 충격을 던진 작품으로, 우주 개발의 이면에 위치한 직업으로서의 우주 비행사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에는 멋진 로봇을 타고 전쟁에 참가하는 미소년 파일럿이나, 왠만한 우주선은 다 섭렵하는 천재적인 캐릭터들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우주 개발에 경쟁적으로 참가한 국가들이 경제적 수익성만을 고려하여 무차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바람에 무수히 양산된 우주 쓰레기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주인공 호시노 야로타(통칭 하치마키)와 타나베 아이(통칭 타나베)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다른 우주 비행사들과는 달리, 같은 회사내에서도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데브리과 소속이다. 우주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데브리과는 그러나 실제론 모든 우주 비행사들의 안전한 비행은 물론, 혹시라도 지구에 떨어졌다간 엄청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각종 파편들을 확실하게 제거하는 중요한 부서이다. 타인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문 지식에 근거하여 맡은바 소임에 다하는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우주 시대의 숨은 공로자이다.

원작자 유키무라 마코토가 코단샤의 <모닝>에 부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는 <플라네테스>가 SF 작품의 노하우를 많이 축적한 선라이즈와 만났다. 원작은 2002년도 성운상(星雲賞)을 수상했으며, 2003년 9월 현재 3권까지 발간되었다. 성운상은 1970년부터 계속되어 2003년 기준으로 34회를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과거 마츠모토 레이지, 미야자키 하야오, 오토모 가츠히로, 시로 마사무네 등의 저명 작가들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덧글.
플라네테스는 '헤매는 사람'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3. 감상평

가까운 미래에 실제 문제시 될 수 있는 소재를 적절히 다룬 애니메이션. 소소한 일상. 그러나 감동적인 애니메이션.

'플라네테스(Planetes)'는 우주 시대의 3D직종 중 하나를 그려낸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작품 소개에서 볼 수 있듯이 분명 천시받고는 있지만,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그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후반에는 지구를 구하려(?) '버닝'하는 데브리과의 또다른(!) 감동(?)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한다.. ㅋㅋㅋ

이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장점은 적절한 현실의 표현과 풍자가 아닐까.. 과학문명의 발달에 따라,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우주로 뻗어나가는 놀라운 인류의 모습, 그 이면에 가리운 제3세계의 어두운 그늘. 그리고 그들간의 반목, 충돌. 거기에 완전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전인류사를 이어온 이같은 문제의 해결에 대한 작은 실마리까지..

후후..


4. 그림(우측) 설명

2068년.

지구는 초고도 여객기 '아르나일 8형'의 사고를 겪게 됩니다. 이 사고를 통해 전세계는 우주의 쓰레기 '스페이스 데브리'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수명이 다해 버려진 인공위성, 셔틀에서 분리된 채 떠도는 탱크, 스테이션 건조시 발생한 각종 폐기물.. 이 데브리들은 8km/sec 에 가까운 속도로 지구의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이런 데브리가 우주선과 부딪치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런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또한 새로운 우주 개발을 위해서도 데브리의 처리가 필요해졌습니다.

2075년, 우주의 쓰레기가 문제시 되어진 시대.
이것은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자들의 이야기입니다.


5. Planetes Themes.

- Phase 01. 대기 밖에서 -
- Phase 02. 마치 꿈만 같은 -
- Phase 03. 귀환궤도 -
- Phase 04. 일 처리로서 -
- Phase 05. Fly me to the moon -
- Phase 06. 달의 날다람쥐 -
- Phase 07. 지구 밖 소녀 -
- Phase 08. 머물러야 할 곳 -
- Phase 09. 마음 걸림 -
- Phase 10. 쓰레기별의 하늘 -
- Phase 11. 경계선 -
- Phase 12. 집념(자그마한 바램) -
- Phase 13. 로케트가 있는 풍경 -
- Phase 14. 전환점 -
- Phase 15. 그녀의 경우 -
- Phase 16. 점화 -
- Phase 17. 그래서 그는.. -
- Phase 18. 데브리과, 최후의 날 -
- Phase 19. 끝은 언제나.. -
- Phase 20. 결단력 없는.. -
- Phase 21. 텐덤 미러 -
- Phase 22. 폭로 -
- Phase 23. 데브리의 무리 -
- Phase 24. 사랑 -
- Phase 25. 방황하는 자 -
- Phase 26. 그리고 해후하는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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