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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날, 젊기에 고민이 즐겁다. by 하늘치


'신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10.05 동기 모임.
  2. 2007.07.19 신촌길? 홍대..앞길?(1)

동기 모임.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교회 동기들과 저녁 모임을 가졌다. 모두가 모인 건 아니니만큼 온전한 동기 모임은 아니었지만.. 실은 겨우 3명 뿐이었지만,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껏 웃을 수 있었고, 서로의 존재감으로 인해 마치 주일 저녁인 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에 빠져 밤 11시가 다 되도록 웃고 떠들었던 시간들.

신촌에서 7시에 만난 후, 저녁을 먹기 위해 롤, 스시집을 찾아 나섰다. 친구가 가본 적이 있다는 곳을 찾아 나섰지만... 예상 외로 찾느라 돌아다니기만 할 뿐, 찾지 못했다. 찾다 못해 신촌의 어떤 스파게티 전문점엘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나오고 말았다. 결국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였던 곳에 조금 못미치는 곳의 롤, 돈까스(?) 집엘 들어갔다. 솔직히; 들어간 순간 나오고 싶었으나... ㅋ 차마 그러질 못하고 그냥 시켜 먹었다. 양은.. 작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더라.. ㅋ

그리고 난 후, 우리는 조용한 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했으나.. 그 여정 또한 만만치 않았다. 먼저 조용한 '카리보우 커피숍'을 갔지만, 3명이 앉을 곳이 없어 나왔고, 그 옆의 콩다방, '커피빈'도 삐~, 신촌역의 '투썸플레이스'까지 찾아갔으나 역시 3명이 앉아 담소를 나눌만한 곳은 없었다; 우리의 마지막 선택은 '미네르바'. 저녁을 먹었던 곳에서 아마.. 1~2분 거리였던 것 같다. 그 거리를 뺑뺑 돌아왔다니;

여기서 잠깐..

미네르바는 원두커피 전문점이다. 신촌 지하철 역에서 민들레영토에 약간 못미치는 곳의 건물 2층에 있고, 다소 옛스러운 멋이 있는 곳이다. 2층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어두운 편이고. 하지만, 정말 괜찮은 곳이다. 혹시나 시끄러운 별다방, 콩다방이 식상해지신 분은 한 번쯤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아무튼, 미네르바에서 친구 생일 선물도 주고,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기분 좋은 만남을 가졌다. 기분 좋은 만남을. (^-^)


에구 졸려라; 글을 쓰면서 조는 신비를 ㅡ


덧글, 넘 졸려서 수정 없이 올립니다. ㅠ.ㅠ
나중에 다시 보고 수정할 거 있으면 하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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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길? 홍대..앞길?


일상 속의 발견.. (^-^)

매주마다 신촌에 있는 예수가족교회에를 갑니다.
한주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시간여행은 어김없이 이레를 꼬박 채워서 저를 교회에 보내주지요..

어 제는 평일이었지만, 곧 있을 수련회 준비를 위해 교회로 갔습니다. 예전엔 항상 신촌역에서 내려 교회로 갔었는데, 언제부터인지 홍대역에서 내려서 걷는 걸 더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건.. 아래 사진처럼 일직선으로 곧게 뻗은 길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이 길을 걷다보면 몇몇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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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와인은 와인인데,
캐주얼 와인 플레이스..
로군요.

음...

캐주얼 와인은 뭔가요??

(^^; 일종의 와인바..인 듯 싶어요..













이런 것도 있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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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그림입니다.

무슨 가게인지는.. 모르겠스빈다... ㅋ
'씨익~' 웃는 표정을 잘 살린 듯..
ㅎㅎㅎ

다음에 지나갈 때엔 무슨 가게인지 꼭 확인해봐야겠스빈다... 후후..



괭이 아래엔 이런 벽화(?)도 있답니다. (뭐지.. 옷가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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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 놓은 사진이 하나가 더 있습니다. 'market-M' 이 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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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거리를 두고 찍은 market M.
너무 이른(???) 아침에 찍은 거라 아직 문을 열지 않습니다.

평소엔 시장처럼 여러가지 물건을 길가에 내어놓고 판매를 시도하는 듯 합니다..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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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올라가서 찍은 사진.

(저 보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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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봤더니 이런 그림이 유리창에 그려져 있네요.
이건... 티스토리 스킨 중에서 본 것과 비슷하군요... 흐음..

다음엔 문도 열고, 바깥에 물건도 좀 진열되어 있고 할 때 가봐야겠습니다.




사실,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우측에 무슨 커피숍이 하나 있습니다..
가끔 영화(???) 촬영을 한다며 부산을 떨기도 하던데, 과연..

이쯤에서 약간 고민이 생겼스빈다. ㅋㅋ

저 거리를 신촌길이라 해야 할까요? 아니면 홍대..앞길이라고 해야 할까요??
신촌역과 홍대역 사이에 있는 길이긴 한데, 홍대역 쪽에 더 가깝고, 홍대에선 좀 멀군요. ㅎㅎㅎ
어쩌지? ㅋ

요즘 주소체계가 바뀌는 중이라, 분명 저 거리도 '무슨무슨 길'일텐데..
관청에선 저 길을 뭐라고 했을까요?? 궁금합니다.
가끔은 관청의 놀라운 작명센스에 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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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07.26 10:1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무슨 커피숍이 하나 있습니다...' ㅡㅡ;;

    거기가 '커피 프린스 1호점'이라는 촬영장소였을 줄이야;;;
    난 또 무슨 커피전문점이 새로 생겼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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