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날, 젊기에 고민이 즐겁다. by 하늘치


'담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1.15 모처럼 상쾌한 아침을! No Smoking!!!
  2. 2007.05.26 비흡연자의 목소리.(4)
  3. 2007.04.03 흡연은 폭력입니다. 아닌가요???(2)
  4. 2007.04.03 흡연유감(4)

모처럼 상쾌한 아침을! No Smoking!!!

아침마다 느끼는 거지만, 차가운 공기를 허파 속 깊숙한 곳까지 들이쉬고 싶을 때마다 여기저기서 피어오르는 새하얀 담배연기에 숨이 턱턱 막힌다. 아침마다 흡연자에 대한 혐오감이 더해만 가는 이유다.

오죽했으면 이에 대한 글까지 썼을까..

2007/04/03 - [안경 쓴 루피/세상 보기] - 흡연유감
2007/04/03 - [안경 쓴 루피/세상 보기] - 흡연은 폭력입니다. 아닌가요???
2007/05/26 - [안경 쓴 루피/세상 보기] - 비흡연자의 목소리.

그런데, 오늘은 모처럼 담배 연기 없는 아침을 맞았다. 큰 들이숨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걸 기뻐해야 한다는 사실이 참 씁쓸했지만, 당장은 참 좋더라.

누가 뭐라고 해도, 남에게 피해주는 것만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흡연자들의 이기주의가 비흡연자들의 당연한 권리마저 앗아가버리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게다가 없는 곳이 없는 거리의 담배꽁초들..

뭐라나, 자신들이 있기에 청소부 아저씨들이 먹고 살 수 있는거라고?

제 아무리 농담이라지만... ㅡㅡ;


내일도 제발 상쾌한 아침이었으면 좋겠다...


Comment 0 Trackback 0
Top

비흡연자의 목소리.

저는 담배연기가 무척 싫어요. 아침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길을 걷고 싶은데 앞뒤옆에서 담배연기가 마구 날아들거든요. 미처 희석되기도 전에 말이죠. 전 담배연기만 맡아도 숨이 턱턱 막히던데.. 비흡연자들이라면 저와 그다지 다르지 않을껄요?

담배를 사는 것과 피우는 것은 확실히 법적으로 자유이긴 하지만, 흡연공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 흡연자들의 기호, 즐거움이 비흡연자들에게는 고통을 가져온다는 걸 절대로 묵과해서는 안되지요. 매연이 싫다면 자동차도 운행하지 말라는 말이냐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자동차 이용은 흡연과 달리 선택재량의 여지가 없잖아요. 게다가 매연이라는 건 차량 정비만 제대로 하면 인도에서 볼 땐 왠만큼 희석이 되죠. 담배와는 다르게요.

그리고 담배꽁초는 당연히 아무곳에나 버려서는 안되죠. 길거리의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다를 게 뭐 있냐고 하셨지만, 그래서 버려도 된다고는 할 수 없지 않겠어요? 그 담배꽁초를 청소해 본 적이 있는 저로서는 절대 공감할 수 없네요. 물론, 다른 쓰레기 역시 마찬가지고요. 아무데서나 버리지 말아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지, 다른 쓰레기가 버려지는 것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으면서 담배꽁초 버리는 것에 대해서만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니냐는 식의 생각은 옳지 않아요.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담배연기는 비흡연자들에게 고통을 줍니다. 예전에는 흡연자들의 세가 워낙에 강했기 때문에 별 사회문제가 되지 않았을 뿐이지요. 시대가 변하다보니 비흡연자들이 의견을 내세울 수 있게 된 것 뿐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남성 흡연자들의 아내 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을 정도니까요. 중년 이상의 오랜 흡연자들에게선 씻겨지지 않는 흡연자들에게서만 나는 퀘퀘한 냄새가 나거든요. 담배냄새를 싫어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쉽게 맡아지는 그런 냄새 말이죠...

그리고 지금도 비흡연자는 담배연기가 싫다고 해서 흡연자에게 담배를 꺼달라거나, 담배연기를 다른 쪽으로 뱉어달라거나.. 라고 직접적으로는 쉽게 얘기하지 못합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그게 더 문제인겁니다.


Comment 4 Trackback 0
  1. Favicon of http://appleis.tistory.com 애플이즈 2007.05.26 10:41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제 블로그에 댓글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비흡연자입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도 살짝 도움드리고 가요.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05.26 13:3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 방문 감사합니다~* 사실, 흡연이 기호식품이라는 것까지는 반박하고 싶지 않아요. 스트레스 해소로는 그만이라고 하더라구요. 대신 피해는 주지 말라는 거지요. ^^

  2. Favicon of http://www.trendons.com/take/ trendon 2007.05.26 10:50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도 비흡연자중 한사람입니다. 강하게 요구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접흡연도 위험한데..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05.26 13:4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간접흡연이 위험한 건 사실이지만, 이 글은 그것의 위험 여부를 떠나서 타인에 대한 '배려'를 모르는 흡연자들에 대한 울분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여타 다른 기호식품은 적어도 그것을 즐기는 동안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잖아요. 그걸 몰라요. 흡연자들 대부분은..

      아차차, 방문 감사드립니다~ (^-^)

Top

흡연은 폭력입니다. 아닌가요???

흡연에 대해 자꾸 쓰게 되는군요.. 흡연자들을 자꾸 접하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그들의 말 없는 폭력을 말 없이 당해야 하는 현실 때문에 더더욱 그런가 봅니다. 제 생각엔, 생각없이 담배를 태우시는 대부분의 흡연자분들은 말 없는 폭력을 행하고 계신 겁니다.

지인 중 하나는 이런 말을 하더군요. 서울 공기가 안좋은 건 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 때문이라고요... 하긴 가는 곳마다 만나는 것이 담배연기일 정도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담배가 그렇게 좋은 건지...

당사자들은 정말 모르는 걸까요? 당신들 옆에 가기만 해도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찌른다는 걸... 흡연자들에게 있어서는 어딜 가나 꽁초를 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겠지만, 그걸 보고도 아무 말 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 더 짜증나는 일입니다.

물론, 아주 일부, 극소수는 그렇지 않다는 거 압니다. 제 친구 중 하나도 항상 맞바람을 맞으며 담배를 피워서 상대방에게 담배 연기가 가지 않게 합니다. 꽁초는 꼭꼭 쓰레기통에 넣고요, 없으면 주머니에 넣어뒀다가 버립니다.

그렇게만 해준다면, 담배가 기호식품이라고 주장하는 흡연자들에 대한 불만이 많이, 줄어들텐데.. 흡연자들은 절대로 그렇지 않겠죠. 아닌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이지... 요즘 지하철역 공익광고에서 보는 것처럼 담배는 사람들을 죽이는 탄창의 탄환과도 같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담배 꽁초를 버리라고 만들어 놓은 곳에서도 꽁초의 반수 이상은 아무렇게나 땅바닥에 널부러져 있구요... 그걸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을 보면 제 마음이 괜히 죄스러워집니다.

사람들이 어째 그렇습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솔직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요즘은 확 뺏어서 쓰레기통에 처넣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더군요. 아니, 저 사진처럼 그냥 확 찢어버리고 싶습니다. 이러다 정말 행동으로 옮겨져버릴까 걱정될 정도입니다. 그 역겨운 냄새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보니, 그런 사람과 같이 결혼 생활 하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어떻게 참고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좀 오버해서 이혼 사유가 되지는 않을런지...

에효... 흡연 네티즌들의 뭇매가 쏟아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피해자라고요!!!"


Comment 2 Trackback 0
  1. Favicon of http://impark.cn/tt IMPark 2007.04.04 00:51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도 누군가가 옆에서 담배 피우면 피곤합니다..기침부터 나와서여..
    이 세상에서 담배라는것이 없어져야 하는데..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04.04 01:1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혹시 지금 계신 곳이 중국인가요? 어쨌든 담배는 공공의 적이 된거로군요.. ^^; 우리 모두 담배를 delete 시켜보아요~ ^^;

      아니면, 앨리 시키든지... (^^;;;

Top

흡연유감

살아가는 동안, 내가 비흡연자로서 화가 나는 일이 있다면, 원하지도 않는 담배 연기를 뜻하지 않은 곳에서 너무나 쉽게 접한다는 것이다. 흡연자가 주로 모이는 곳을 내가 가지 않으면 될 일이라 생각했었던 적도 있었으나, 그건 길거리가 아니라 담배를 주로 피우는 일정한 장소를 일컫는 것이었다. 술집이라던가.. 아무튼 공공연한 흡연장소 말이다!!!

길거리 흡연자들은 반수 이상이 사실, 나이도 제법 지긋하게 드신 분들이다. 어디서나 어른 공경이라지만... 담배 연기를 퍼뜨리며 돌아다니시는 것까지 언제나 곱게 봐드리고 싶지는 않다.

오늘도 내 앞서 가시던 한 분이 담배를 하나 꺼내 입에 물어드시고는 불을 붙이셨다. 첫 흡입 후의 연기라 그런지 무지하게 양도 많고 새하얀 것이... 숨막힐까 봐 아예 들고 있던 파일로 부채질을 하며 자리를 피해버렸다. 만약 그 분 바로 앞에서 내가 말이지... 어깨가 뻐근하다고 어깨를 힘차게 돌리다가 그 분이나 주위 사람들을 본의 아니게 때리게 된다면, 아마도 십중 팔구는 큰 소리 나겠지? 심하면 경찰도 올테지..

담배 연기도 주위 사람들에겐 그와 똑같은 것이라는 걸 왜 몰라주는 걸까? 의식의 부재도 부재이지만, 이 사회에 극도로 만연한 이기주의의 보편적인 행태가 아닐까.. 흡연자들은 자신의 흡연 욕구를 채우기 위해 담배를 피울테지만, 옆에 있는 사람들에겐 그런 행위 자체가 얼마나 무례하기 짝이 없는 행동인지를 왜 모르는 것일까.

무례하다 해서 기분 나빠할 흡연자들이 있다면, 집에 들어가 온 가족을 안방에 모이게 한 다음 문을 잠그고 홀로 담배를 피워보시라. 평소처럼 한 개피만 피지 말고 반갑을, 한갑을 다 피워보시라. (물론, 정말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무례한 정도가 아니라 폭력배나 진배 없을 터이다.) 가족이 어떤 반응을 보이겠는가. 아니, 본인조차도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느냐고 지금 반문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러니 담배를 피우기 전에 주변 사람들을 한 번 둘러 보시기를 바란다.

한 때는 건물마다 금연 구역을 설정하기도 했고, 때로는 금연건물로 지정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지켜지는 곳은 과연 얼마나 될까? 첨단 시설이 왠만큼 잘 되어 있어 관리가 철저한 건물이 아니라면 거의 지켜지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회사의 이사나 사장 쯤 되시는 분들 중에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심지어는 사무실에서까지 공공연히 담배를 물고 다니신다고 한다. 물론, 극히 일부일테지만, 지인 중에 그런 상사를 둔 사람이 있어 하는 말이다.

아무튼, 속내는 길거리 흡연 금지법안이 꼭 만들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담배를 만들어 내는 곳도 국가이니 내 바람이 얼마나 통하기야 하겠는가마는... 필요악도 정도가 있지.. 쯧쯧...

(이 글은 본인이 타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Comment 4 Trackback 1
  1. Favicon of https://brownred.tistory.com 강자이너 2007.04.03 13:2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옛날부터 싫었던게, 밀폐된 노래방에서 꼭 담배피는 친구들..읔..
    참..흡연자들도 좀 불쌍해 보이긴 해요..어디서나 죄인취급받고;;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04.03 20:5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 그래도 전 노래방 갈 때만큼은 담배 피우는 친구들이 거의 없었어요.. 흡연에 대해선 좀 짜증나는 경우도 많지만, 오늘 낮에 문득 드는 생각 중 하나가 '흡연자들의 그런 삶이 내 삶의 행태와 비슷한 면도 있구나'였답니다. 포스팅 하나 해야겠군요..

      그러나, 흡연은 싫어요~ (^-^)

  2. Favicon of http://rune1.tistory.com 룬원 2007.04.03 22:0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동감이요~!!!!!
    저는 주로 대학로를 다니다 보니 대학생들이 많이 그러는 걸 봅니다.
    정말 수업에 늦어 뛰는 듯이 걷느라 숨이찬데 앞사람이 담배연기 내뿜으면 죽습니다.T_T
    적어도 이동하면서 피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길거리라 해도 구석이나 가장자리에서 피는 거라면 그나마 살짝 피해가면 되니까요.
    특히 스치면서 담배빵당하면 정말 열받아요.


    물론 금연 구역, 금연 건물.... 설정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흡연구역을 설정해 놓지 않은 곳이 많아서 흡연자들이 안되보일때도 있긴 합니다. 특히 여자흡연자분들이요.
    그런 의미에서 금연합시다~!! 라고 외치고 싶긴 합니다만...;;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04.03 22:4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아침의 싱그러운 공기는 못마실 망정, 아침부터 역겨운 담배연기에 당해야 한다는 건 하루의 시작을 망치는 거나 마찬가지죠;; 아침, 아침, 아침에 말예요!!!!

      너무 흥분했나봐요. 좀 가라앉혀야겠어요. (^^;
      룬원님도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

Top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