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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치 이야기/영화

P.S 아이러브유(2007)

by 하늘치 하늘치 2008. 1. 6.
참.. 오랜만에 극장에서 본 영화.


자.. 그럼 이제 'ps아이러브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음...  ㅡㅡ;

정형화 된 스토리에 억지스런 감정이입.. 상투적인 느낌?
하지만, 갖가지 방법으로 전달되도록 한 편지들의 존재감(뭐, 좋게 말해 기대감?)이 그런 단점(이라 생각했던 것들.. ^^;)들을 어느 정도 커버해줬지 않나 싶다.

그래도 감초 역의 배우들 덕분에 지루함을 덜어내며 그나마 재밌게 보지 않았나 싶다.

특히 프렌즈의 피비, '리사 쿠드로'는 왠지 프렌즈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어 더 재밌게 느껴졌다. 극 중 대사도 단연 압권.. ㅋ

ARE YOU SINGLE? ARE YOU GAY? ARE YOU WORKING?

또 주인공 홀리의 어머니, 엘리자베스 역할을 맡은 '케시 베이츠'는 그 맡은 역할에 너무도 완벽하게 녹아들었던 배우가 아닌가 싶다. 굵직한 주연을 맡았던 영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무슨 역이든 항상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연기자이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흐뭇함을 느끼게 해 주었음에 감사..

그 외 연기자들은 그냥 저냥 특별한 느낌이 없었기에 패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를 보는 내내, '이프 온리, If Only'가 맴돌았다. 둘 다 사랑하는 한 사람의 죽음을 소재로 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코드는 전혀 다르지만, 쌩뚱맞게 자꾸 생각이 나더라.

어영부영 주말이 다 가버렸다. 힝..

나도 오랜만에 편지를 써봐야겠다.
P.S. I Love you 라는 말을 꼭 덧붙이고 싶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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