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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날, 젊기에 고민이 즐겁다. by 하늘치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에 해당되는 글 64건

  1. 2008.05.06 북한산 등정기; ㅋ
  2. 2008.02.20 오늘 깨달은 한 가지..
  3. 2008.01.15 모처럼 상쾌한 아침을! No Smoking!!!
  4. 2008.01.07 사는 건 말이지..
  5. 2007.12.29 2007.12.29
  6. 2007.12.19 투표하고 왔습니다.
  7. 2007.12.15 아버지의 전화, 아버지의 사랑.
  8. 2007.11.12 KTX, 할인 받아 이용하세요!(4)
  9. 2007.11.04 앗, 이런.. 또 당첨이얏! ㅋㅋㅋ(6)
  10. 2007.10.23 또, 책 선물이야!(2)
  11. 2007.10.13 아직 끝나지 않은 책잔치. 북페스티벌!(4)
  12. 2007.10.12 북새통에서 선물이 왔어요!(4)
  13. 2007.10.11 스팸댓글의 공격!(2)
  14. 2007.10.08 약간의 후회와 아쉬움, 가즈나이트.
  15. 2007.10.05 이른 아침. 대뜸, 데뜸 노트를 생각하다..(7)
  16. 2007.10.05 동기 모임.
  17. 2007.10.03 숨이 자꾸 멎는다..(6)
  18. 2007.10.02 북새통, 두 번째 당첨기!!
  19. 2007.09.27 엔젤리너스 커피 영수증 이야기(2)
  20. 2007.09.26 스누피와의 재회.
  21. 2007.09.25 보름달 보러 가요~(1)
  22. 2007.09.24 Noble Valley, 와인이 생겨버렸다.
  23. 2007.09.20 네트워크보안과정 등록.
  24. 2007.09.16 다산은 말한다.
  25. 2007.09.16 주말의 여유란 이런 거구나..
  26. 2007.09.15 물에 빠진, 새앙쥐..
  27. 2007.09.11 구글 PIN을 입력하라고?!!
  28. 2007.09.11 자해한 게 아니에요.(1)
  29. 2007.09.10 네이버 지도에 '또' 속다..(2)
  30. 2007.09.06 라면이 땡기는 오후라..

북한산 등정기; ㅋ

지난 5월1일,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북한산행 기회를 놓친 후..

이번 5월5일, 같이 갈 사람은 찾지 못했지만, 혼자서라도 가고 싶었기에 무작정 찾아간 북한산.

1시 반에 시작한 등산은..

별 생각없이 오르기 시작했기 때문인지, 북한산 입구~백운대 구간을 2시간에 걸쳐 주파해버렸습니다.

물론, 후유증.. 내일 아침에 나타나겠지요;;

총 3.4km 구간 중 1km를 남겨두기까지 쉬지 않고 오르다가, 나머지 1km를 무려 너댓번이나 쉬어가며 올랐네요.

쉬다가 옆 사람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헐떡고개(?)' 때문에 나머지 구간이 엄청 힘들 것이라고;;;

그러시면서, 정상에서 만나면 막걸리 한 잔 하자시더군요.

뭐... 결국 한 잔 했습니다. ㅋㅋㅋ

3시반.

정상에 도착한 후 한참을 사진기와 놀다가 퍼질러 앉아 쉬다가 엉덩이를 털고 내려가는데 그 분들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인사드리고, 막걸리 한 잔 얻어마시고, 옆 외국인들에게 참외도 깎아 주시고, 저도 동참하고... ㅎㅎㅎ

결국, 그 분들과 하산길을 함께 했습니다. 내려갈 때는 좀 편한 길로 가야한다면서 빙빙 둘러 내려왔네요.

7시.

두시간만에 올라간 곳을, 무려 3시간 반에 걸쳐 내려왔습니다. 물론, 쉬엄쉬엄 내려온 것도 있고, 구간이 좀 더 길었던 것도 있지만, 칼국수에 막걸리로 배를 좀 채우자 그러셔서.. 잠시 지체하다보니 그리 되었네요. 그래도 유쾌하신 분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산행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 주셨고요. ㅋ

다음에 또 산을 오를 기회가 된다면... 힘들긴 하지만, 또 가고 싶네요.

어쩌면 쉬는 날마다 가게 될지도;;; ㅋ

1. 북한산 입구에서.. 산을 오르기 전, 찰칵.

2. 북한산 탐방 안내표지. 저는 왼쪽으로 갔어요~

3. 오르는 중에 다시 한 번.

'내가 올라갈 곳은 저기일까???'라며 혼잣말... ㅋ

4. 산을 오르던 중 발견한 폭포(같이 생긴 작은 물줄기와 바위.. ``)a

5. 백운대에 오르기 직전, 주위를 둘러보다가 '앗! 저건,,, 개머리?' ㅋㅋㅋ

왠지 스핑크스 머리 같아서 '찰칵'.

6. 북한산 백운대에서 01.

7. 북한산 백운대에서 02.

8. 북한산 백운대에서 03.

9. 북한산 백운대에서 04.

10. 북한산 백운대 건너편.. 절벽을 줄 하나에 의지해서 내려가던 사람들. 인수봉이던가...

11. 마지막. 백운대에서 찍은 내 그림자.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안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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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깨달은 한 가지..


최근의 나는 뭘 하건, 그닥 진지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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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상쾌한 아침을! No Smoking!!!

아침마다 느끼는 거지만, 차가운 공기를 허파 속 깊숙한 곳까지 들이쉬고 싶을 때마다 여기저기서 피어오르는 새하얀 담배연기에 숨이 턱턱 막힌다. 아침마다 흡연자에 대한 혐오감이 더해만 가는 이유다.

오죽했으면 이에 대한 글까지 썼을까..

2007/04/03 - [안경 쓴 루피/세상 보기] - 흡연유감
2007/04/03 - [안경 쓴 루피/세상 보기] - 흡연은 폭력입니다. 아닌가요???
2007/05/26 - [안경 쓴 루피/세상 보기] - 비흡연자의 목소리.

그런데, 오늘은 모처럼 담배 연기 없는 아침을 맞았다. 큰 들이숨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걸 기뻐해야 한다는 사실이 참 씁쓸했지만, 당장은 참 좋더라.

누가 뭐라고 해도, 남에게 피해주는 것만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흡연자들의 이기주의가 비흡연자들의 당연한 권리마저 앗아가버리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게다가 없는 곳이 없는 거리의 담배꽁초들..

뭐라나, 자신들이 있기에 청소부 아저씨들이 먹고 살 수 있는거라고?

제 아무리 농담이라지만... ㅡㅡ;


내일도 제발 상쾌한 아침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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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건 말이지..

참 뜻대로 안되는 거 같아.

사람 마음만큼 대하기 어려운 게 또 있을까..

요즘, 나답지 않게.. 눈치가 빨라진 것 같다.
뭐, 그에 비해 반응속도는 여전히 느려터졌지만.

마음은 아무렇지도 않다 생각했는데, 아니 아무렇지도 않았으면 했는데..
그렇지가 못하다. 하하하.

나 왜 이러는거지.


어쩌면 난, 이리 될 줄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도 몰라.
이거, 왠지 무서운 이야기다.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던 거라면..
본능적으로 피했어야지...
이렇게까지 빠져 있을 줄이야..

사람 마음만큼 아픈 것도 없구나 싶다.
잠을 설친다는 거, 이해할 수 없다 생각했는데..
벌써 두 번째로구나.

사람이란 참 알 수 없는 존재다.
아니, 그 마음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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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1.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토요일이라는 걸 지금에서야 깨달았다. 음.. 오늘 뭐 했지? 간만에 10시까지 늦잠. 아, 아니다.. 아침 6시 쯤에 일어나서 컴터. 오게임하다가 싸이 좀 보다가 잠깐 웹서핑 하다가 밥 먹고 다시 누워 잤다. 아, 그래서 10시였구나.

2. 네트워크 보안이라는 과정의 직업 학교를 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아는 게 없어서 그냥, 원래 수업이 이런 건가 보다 하며 듣기를 3개월. 과정의 절반이 그야말로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그리고 기존의 네트워크 과정을 담당하신 분의 수업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알고 보니.. 이번 과정은 참 '운'이 없는 선택이었다. 과정이 그렇다기 보다는 두 분 선생님 중 앞 교시 수업을 맡았던 분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제껏 3개월간 배운 것이 C언어 한 과목이라니;; 차라리 그 분이 처음부터 네트워크를 가르치셨다면 그나마 억울함이 10%쯤 줄어들었을 것 같다. 그랬다면 CCNA 시험 유형이 바뀌기 전에 합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제껏 겨우 리눅스마스터 2급 하나 취득한 나 자신이 한참 뒤떨어진 것 같다.

3.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의 네트워크 특강이 진행중이다. 이 분 수업, 멋지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진작에 이런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었다는 점이 가슴 시리게 안타깝다. 운영보안 학생들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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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고 왔습니다.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한, 8시쯤?
물론, 우리 가족 기준입니다.. ㅡㅡ;

아침 일찍부터 아버지께서 온 가족을 재촉하셨는지라..
아침 식사 후, 저는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머리 감는 사이..
먼저 가버리셨지 뭡니까.. ㅜ.ㅜ

그래서 저는 나중에 쫄래쫄래 투표하러 갔습니다.
가보니까 후보자 중 두 분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하셨다는 알림문이 붙어있더군요.
뭐, 제가 갔던 투표장 분위기는 대체로 조용했습니다.

학교 입구엔 자원봉사(는 아닌 듯 했지만;)학생이 투표관련 띠를 두르고 서 있었고,
투표장 내로 들어가보니 투표 참관인이라는 분들이 앉아 계시더군요.
원래 투표 참관인이 계셨던 건지 아니면 이번에 신설된 것인지도 모를만큼 이제껏 대충대충 찍고 나왔었다는 것인지.. 아무튼 좀 그랬습니다. (이게 뭔 소리야;;)

차선의 차선을 위한 두 후보를 두고 고민하다가 찍고 나왔는데;;;
어째 다른 후보를 찍을 걸 하는 생각이 투표장에서 나오는 내내 맴돌았다는 거 아닙니까..

어차피 저질러진 투표니만큼, 혹여..하는 기대감으로 개표상황을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참, 투표지를 핸펀으로 촬영하면 안된다는 주의 사항도 있더군요.
그 상황에서 찍으려는 사람이 있으려나요...
하긴, 극성 블로거 중엔 있을런지도;;;

암튼! 투표합시다!!!

그래도 이른바 민주주의 대한민국 아닙니까..
국민의 힘이라는 투표, 솔직히 별로 그렇게 생각되진 않지만..
어차피 욕먹을 정치인들이라면 내가 뽑아놓고 욕하자구요.

단, 욕할 자격은 갖춰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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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전화, 아버지의 사랑.


"따르르릉!!!!"

밤 11시가 넘은 시간에 집 전화벨이 울린다.
누굴까 생각할 새도 없이 전화기로 달려가서 받았다.
어머닌 이미 잠자리에 드셨기 때문에..

전화의 주인공은 아버지셨다.

어머니는 주무시느냐고 물으셔서,
그런 것 같다고 말씀 드렸더니 잠시 후 이렇게 말씀하셨다.

"밖에 눈 온다."

그리고는 별 말씀이 없으셔서, '그럼, 아부지~ 수고하세요~'라는 밤인사를 드리고는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모처럼,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사랑이 찐하게 다가왔다.

격일로 아파트 경비 일을 하시는 아버지.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하며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실텐데,
편하게 모셔드려야 하는 건데.
밤이면 곤히 잠드셔야 하는 건데..
더군다나 겨울인데..

그동안 잊고 지내왔던 아버지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오로지 자식들을 위한 희생 뿐이었던 아버지의 삶.

.
.
.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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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할인 받아 이용하세요!

지난 주말,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아주아주 친한 형의 결혼식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가장 저렴한 고속 버스를 타고 가려 했으나..
우등고속은 거의 3만원에 육박하더군요.

그러다가 어렵게 어렵게 비지니스 할인 카드를 구하여..
주말 15%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었고,
마침 무슨 이벤트 기간인지,
철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홈티켓에나 sms티켓으로 발급받을 경우,
또 상당한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 일반실 요금은 51.200원(역방향).
총 할인금액은 무려 18.200원.

그리해서 실제로는 66,000(33,000 x 2)원으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언제까지인지는 모르지만, 철도를 이용하실 분들은 철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홈티켓이나 sms티켓 발권을 이용해보시길 적극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



참, 홈티켓은 표를 집에서 프린트 하는 거고요.
sms티켓은 문자로 받는 것이니, 어느 것이 더 편할런지는 알아서 판단하시고요.

제 경우..
먼저 예약한 후, 원래 금액으로 결제하고서 다시 sms발권이나 홈티켓 발권을 하면,
그  때 할인된 금액으로 최종 결제가 되나보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삼~

승차권 예매 할인제도에 관한 내용

http://www.kor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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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hong2.tistory.com/ 비홍이 2007.11.18 23:34 address edit & delete reply

    트랙백 달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1.20 00:1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넵! ^^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2. Favicon of http://blog.daum.net/modamoda 모다 2008.01.25 16:17 address edit & delete reply

    KTX가 은근히 효율적인 운송수단이랍니다.

    관련 트랙백 걸고 사라집니다 ^^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8.01.28 20:5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 효율적이긴 하지요, 비싸서 그렇지만..
      부산과 서울을 가끔씩 오가는 터라, 그 시간단축의 편리함은 잘 알지요. ^^ 하지만, 한 번 오갈 때마다 10만원 돈이라서.. 할인해도 7만원이구요; ㅎㅎㅎ 그 돈도 쉽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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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또 당첨이얏! ㅋㅋㅋ

티스토리 백일장이 있었습니다.
응모기간: 2007년 9월 21일(금) ~ 10월 21일(일)





당연히 참여했고요.
2007/04/02 - [Blog 2007] - What is 'OpeNuri'? What is 'Tistory'?
2007/10/13 - [안경 쓴 루피] - 티스토리 4행시, 나도!!나도요!!! ㅋ



그리고 당첨됐습니다.
http://notice.tistory.com/875



크리스털 (책)도장과 USB를 받게 됐네요. ㅎㅎㅎ




↑↑ 요건 견본입니다. 겐도사마님의 블로그 주소라고 하더군요. 하하하;



usb는 예쁘다고 합니다. 그냥저냥 기대 중... 하하하;



요즘 당첨이라는 것이 꽤 잘 되고 있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이런 것과는 꽤 거리가 있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제 삶에 침투해 들어온 당첨의 유혹... ㅋ

2007/10/23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또, 책 선물이야!
2007/10/12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북새통에서 선물이 왔어요!
2007/10/08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아직 끝나지 않은 책잔치. 북페스티벌!
2007/10/02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북새통, 두 번째 당첨기!!
2007/10/02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당첨된다는 것, 기분이 좋습니다.
2007/03/05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던킨도넛 당첨기;


여튼, 정성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것도 같고요.
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어떤 것이든 감사하게 되는 것도 같아요.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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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u1.kr 기차니스트 2007.11.04 11:39 address edit & delete reply

    흐, 나도 USB받고 싶었는데 ㅠ_ㅠ; 도장만 준데요 ㅠ_ㅠ;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1.05 23:0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
      많이 기다려지기는 하는데..
      용량은 과연 어떨런지.. 궁금해요;

    • Favicon of http://iu1.kr 기차니스트 2007.11.06 16:57 address edit & delete

      용량은 512로 알고 있습니다.
      뭐 받아봐야 알겠지만요^^;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1.06 23:3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음.. 조금 아쉬운 듯한 용량이네요; ^^;
      당연, 감사하면서도 어째 아쉬운... 냐하하;

  2. Favicon of http://holicbear.tisory.com 풀뜯는곰 2007.11.11 00:24 address edit & delete reply

    늦게 들어오게 되었네요. ^^;
    당첨 축하드려요! 책도장 많이많이 기대됩니다.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1.12 18:4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
      닉네임이 참 아스트랄한데요?
      풀 뜯는 곰이라니.. (^^;
      힘 있는 자가 그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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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책 선물이야!

2007/10/08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아직 끝나지 않은 책잔치. 북페스티벌!

'아직 끝나지 않은 책잔치'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2007년 제3회 와우북페스티벌 이벤트에서도 당첨이 되어 책 선물을 받게 되었더라는 내용이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책이 오늘 도착했다.

포장이 꽤 정성스럽게 되어 있다. 손으로 만져보니.. 대략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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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가 높아졌다.

예전 북새통에서 받은 첫 선물에 적이 실망했었던지라 알아서 보내주겠거니 했는데..
북새통에서 받은 두 번째 책 선물부터 와우북페스티벌의 책 선물까지.. 두 권 모두 어쨌거나 양장본!

후후후..

그래서, 높아진 기대감을 가지고 포장을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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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향수다!

예고편만 보고 본영화는 보기 싫었던 바로 그 문제의 원작. 이런, 뎀잇!!!
그러나, 책이다. 쌓아두고 싶은 책;


어쨌거나, 책을 받고 한 번 훓어 봤는데, 이런 게 있다!

이 책은 '열린 책들'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오호라.. 일단 감사한 일!
근데, 김영사는 후원 안해주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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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몇 권 받고나더니, 벌써부터 내년에 있을 제4회 와우북페스티벌이 기다려진다...
근데, 올해 산 책을 올해 안에 다 읽을 수는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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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hatauwant.tistory.com 기차니스트 2007.10.24 00:57 address edit & delete reply

    와, 향수를 받으셨군요.
    전 재밌게 읽고, 영화도 다른 감흥을 받았는데 말이죠;
    에휴, 가을 맞아 책좀 읽어야 할텐데 =_=;;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25 14:0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오호.. 그래요? ^^;
      나름 괜찮은가보군요..
      요즘은 800이라는 소설을 보고 있습니다.
      일본 소설, 묘하게 끌리는 데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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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책잔치. 북페스티벌!

홍대 근처에서 지난 주에 있었던 '와우북페스티벌'.

그에 대해서는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글이 있었으므로, 참고하시라.

2007/10/06 - [안경 쓴 루피/세상 보기] - 인터넷보다 저렴한 도서 구입 기회! 제3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어쨌거나 저렴하게 많은 책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제는 읽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후후..

내게 있어, 책잔치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던 것.



1. 10월 6일(토) 구입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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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도경은 고려역사에 대한 송나라 사신의 시각이 궁금해서 구입. 7,400원.
■ 'sixty nine'은 옆에서 정말 재밌다고 해서 구입. 5천원!
■ '걷기, 인간과 세상의 대화'는 가격이 원체 착해서.. 만원짜리 한 장! 그리고 서점에서도 좀 관심이 있고 해서 전격 구입.



2. 10월 7일 구입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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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시계 3,000
■ 세계명화 비밀 3,000
■ 도와 덕 2,000(?)
■ 인간연습 7,000(?) - 조정래님의 친필 사인이... ㄷㄷㄷ
■ 오로로콩밭에서 붙잡아서 & 800 5,000
■ 도쿄밴드왜건 & 4teen 5,000

어떤 건 너무나 저렴하고, 어떤 건 유명한 저자의 친필 사인이.. 어떤 건 한 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너무나 헐값이라서.. 이런 저런 이유로 내 손안으로 빨려오듯 들어온 책들이다.. 후후..

그런데 이 외에도 책이 더 생겼다!



3. 10월 11일, 북새통에서 온 책. ㅋㅋㅋ

2007/10/12 - [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 북새통에서 선물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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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쯤에서 끝이 나야 할 것 같은데... 왠걸, 와우북페스티벌의 후광은 여전히 내게 비치고 있었다. ㅋ


4.제3회 와우북페스티벌 이벤트로 쓴 글이 있었다.

2007/10/06 - [이럴 땐 이런 책] 와우북페스티벌 이벤트에 응모한 글.

아래 쪽지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이벤트로 작성했던 글이 당첨되었다는 것...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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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글 쓴 사람은 대부분 주는 것 같긴 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야.. 크하하!!!
아래 그림은 바로 그 자료화면!!! 당첨자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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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HiDaniel이 바로 접니다. ^^ 
15일에 일괄 배송 된다고 하니.. ㅋㅋㅋ
벌써부터 다음주가 기다려지네요.. ㅋ

이렇게.. 좋은 밤, 즐거운 꿈이라도 꿔야겠어요. ㅋㅋㅋ
실은 무지 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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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momo.tistory.com omomo 2007.10.15 22:0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걷기, 인간과 세상의 대화..
    제목이 참 좋아요.
    읽고 싶어지네..^ ^;;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17 02:4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빌려드릴까요? ^^;
      저 책들 가운데, 이제 한 권 읽었어요.. ㅡㅡ;
      4teen[포틴], 은근히 재밌더군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omomo.tistory.com omomo 2007.10.17 21:27 address edit & delete

      저야 좋지만. ㅋㅋㅋ
      포틴이라.
      재미있는 제목이네요?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18 09:0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

      두 가지 의미가 있대요.
      하나는 fourteen, 14살.
      또 하나는 4 teen, 4명의 십대.

      4명의 14살 아이들이 겪는 성장통이랄까요..
      괜찮은 소설이에요. 문체도 읽기에 편하고.
      근데, 요건 오늘 아는 동생에게 빌려줬어요. ㅋ
      다음주쯤 주려나..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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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새통에서 선물이 왔어요!

지난 번에 북새통 당첨기를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어제 집에 들어와보니 우편물이 하나 왔더군요. 북새통에서 보낸 책 선물이었습니다. 음하하~ (^-^;)

북새통 글자가 나름 선명하게 찍힌 봉투를 보고 있자니 기분마저 좋아지더군요. 물론, 산더미처럼 쌓인, 읽어야 할 책이 하나 더 늘었다는 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아도요..

요즘 글을 쓰는 게 예전 같지 않은데..

먼저 책 읽는 기쁨이라도 다시 채워와야겠습니다.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존 맥스웰이라는 분도, '태도'라는 책도 모두 생소하지만, 첫 이미지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태도는 인생 최대의 자산이다!

음! 좋은 말이네요. ^^ 오스틴 파워처럼 불분명한 태도는 싫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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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yjay.net myjay 2007.10.12 08:06 address edit & delete reply

    북새통은 뭐냐..
    BOOK과 관련이 있어보이기는 한데..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13 04:46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음.. 북새통은 말이죠..
      동보서적에서 책 사고 가입한 곳인데..
      무슨 포인트 적립해준다고 해서 동보서적 포인트 말하는 건 줄 알고 가입했더니 아니더군요;;
      어쨌든, 영세서점들의 연합쯤?으로 생각됩니다만..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 검색해보세요~

  2. Favicon of http://brownred.tistory.com 강자이너 2007.10.13 02:19 address edit & delete reply

    헛~저도 이책 선물받았었답니다^^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13 04:4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오~~~
      강자이너님도 북새통 회원이신겁니까???

      이거이거.. 더욱 반갑게 느껴지네요~ ^^ 앞으로도 쭈욱... 북새통에서 주는 책들을 받아먹는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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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댓글의 공격!

오늘 댓글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무슨 댓글이 이렇게 많아...

하지만 이내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모조리 스팸이었던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하룻밤 사이에 '81.95.146.228' 라는 ip를 가진 스팸 댓글이 20개씩 2페이지에 걸쳐 무려 42개나 등록되었더라는 이야기. 당장 스팸필터의 ip 필터링에 등록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참에 본인이 등록해뒀던 ip도 공개해버려야겠다.
본인 역시 다른 블로거의 글에서 도움을 받았었는데, 안타깝게도 그 분이 누구인지는 알 길이 없다;
이 글을 보고 또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리라..
그 분도 이해하시겠지.. (^-^)


81.95.146.122
66.98.146.28
74.211.7.202
88.64.180.155
172.162.100.103
64.72.123.89
62.212.81.166
80.67.21.55
72.232.207.26
209.67.219.74
82.65.74.130
82.53.101.178
64.149.54.35
172.191.247.128
87.6.145.116
151.29.82.57
87.7.142.121
84.10.173.235
83.190.176.210
87.15.26.90
87.8.231.207
80.116.155.61
87.8.57.11
82.52.151.176
210.254.76.237
81.95.148.50
24.62.196.217
87.11.41.208
83.190.152.8
66.63.170.194
83.92.64.222
71.229.58.103
87.11.18.48
151.49.223.28
87.16.143.33
151.16.220.196
87.3.100.12
81.95.146.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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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hatauwant.tistory.com 기차니스트 2007.10.18 09:4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외국을 통해 댓글이 많이 들어오는군요 =_=;;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18 10:5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그러게요..
      일단 무분별한 스팸 댓글 출력을 막으려고 승인절차를 설정해놨는데.. 이거 영 불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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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후회와 아쉬움, 가즈나이트.

어제,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 한 번 더 다녀왔다. 마지막 날인데다가 날씨까지 흐려서 사람들이 더욱 북적거리는 것 같았다. 뭐.. 또 여러 권의 책을 사긴 했는데, 자세한 건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돌아다니다가 판타지 문학을 내어놓은 부스를 발견했다. 얼마 전, 어느 분의 블로그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가즈나이트' 양장본 전집을 3만원에 구입했다는 걸 본 것 같았는데 왠걸.. 진짜였다.

가즈나이트 양장본 한 권 값이 단돈 2천원! 나는 순간 움찔하고 말았다.



말도 안돼!!!


하지만 내 손에는 이미 제법 묵직한 책꾸러미가 들려 있었고, 정말 사고 싶은 책을 찾아 가고 있었기 때문에 (금액의 압박도 있었다;) 차마 지를 수가 없었다.

아.. 질렀어야 했어;

토요일엔 권당 3,000원 했었나본데.. 마지막날인 어제는 2,000원이었다;

일단.. 내년을 기약해야지.

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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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대뜸, 데뜸 노트를 생각하다..

나는 원래, 원체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졌다. 어린 시절(여기서 말하는 어린 시절이란... 당시 국민학교를 들어가기 전을 말한다),  나는 가끔 우리 집에서도 제일 먼저 일어나곤 했다. 물론, 가끔이다. 왜냐하면 부모님은 정말 새벽같이 일을 나가시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나는 요즘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있다. 아니, 너무 깊은 잠을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자는 건 아닐까 라는 의심이 들 정도이다. 왜냐하면.. 10시에 잠들어도, 11시에 잠이 들어도, 12시에 잠자리에 들어도... 새벽 1시 반 정도면 어김없이 눈이 떠진다. 그리고 대체로 새벽4~5시 쯤이나 된 것 같은 느낌으로 핸드폰 시계를 확인한다. 그리고 대략 좌절...

꽤 잔 것 같은데 겨우 한 두시간 잔 거야??? (ㅡ.ㅡ;

한 번은 너무너무너무 피곤해서 10시쯤 잤다. 그리고 깼다.  너무 개운했다. 속으로 생각했다.

와... 오랜만에 정말 깊은 잠을 잤구나.
아직 바깥이 어두운 걸 보니, 새벽 5시쯤 됐으려나?

핸드폰을 확인했다. 폴더를 접고 다시 쓰러졌다. (대략, 1시 반.)

이런 생활을 거의 열흘 정도 계속 하는 중이다. 심한 날은 2시간마다 자동으로 눈이 떠진다. 내 머리 속의 알람이냐; 그렇다고 아침에 늦잠을 자는 것도 아니다. 핸펀 알람을 6시 반으로 맞춰 놓았는데, 자다가 알람을 듣고 깬 적은 별로 없다. 이런;;; 뭐시기 같은 경우가;

내가 알람을 기다렸다가 꺼 주길 바라는 거냐..

아무튼.. 어제도 12시쯤??? 취침에 들어갔다가 오늘도 1시 반쯤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셔주고, 5시 50분쯤??? 기상.. 기차니스트님의 데뜸 노트에 이름이 적힌 탓인지 (아마도; 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인터넷에 접속, 대뜸 댓글을 적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ㅎㄷㄷ

어, 이 이야기를 적으려고 글을 쓰기 시작한 건 아닌데;

새삼 데뜸 노트의 위력을 절실히 실감하는 바;;; 후덜덜...


내가 생각하는 데뜸 노트의 위력.

1. 데뜨 노트는 반드시 종이 노트 하나에 국한되지만, 데뜸 노트는 인터넷 범용이다.
2. 데뜨 노트는 작성자가 아무래도 사신의 영향을 받지만, 데뜸 노트의 작성자는 무한한 독자성을 지닌다.
3. 데뜨 노트는 픽션일 뿐이지만, 데뜸 노트는 실제다. ㅎㄷㄷ


어..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덧글..

데뜸 노트 1편, 데뜸 노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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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hatauwant.tistory.com 기차니스트 2007.10.05 09:44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하하,;; 이거 뭔가 애독자의 탄생같은데요 =_=;;?

    감사할따름입니다ㅋㅋ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05 21:23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냐하하.. ^^;
      앞으로 재미 없으면, 재미 없습니다! 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2. Favicon of http://peost.egloos.com PeoST 2007.10.05 14:36 address edit & delete reply

    허헛 데뜸노트가 저런 효력이 있을 줄이야 -_- ;;;;;

    기차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타고 날아왔어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peost.egloos.com PeoST 2007.10.05 14:37 address edit & delete

      PS. 제 글에 트랙백 달고 갑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05 21:2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퍼스트..님이시겠죠? ^^
      혹시.. 저보담 먼저 데뜸 노트에 적히신 분 아니신지요. (^^;

      암튼, 댓글과 댓글의 댓글, 트랙백까지 멋진 삼종세트, 캄사합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3. Favicon of http://whatauwant.tistory.com 기차니스트 2007.10.06 10:01 address edit & delete reply

    으흐흐... 재미없는 데뜸노트..;;;;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06 23:28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무슨 그런 말씀을..

      글 하나 쓰는 것에도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그림은 더하겠지요. ^^ 대뜸 재미 없다고 하시면 제가 더 섭합니다요~ ㅋㅋㅋ

      다음 편은 뭘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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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모임.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교회 동기들과 저녁 모임을 가졌다. 모두가 모인 건 아니니만큼 온전한 동기 모임은 아니었지만.. 실은 겨우 3명 뿐이었지만,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껏 웃을 수 있었고, 서로의 존재감으로 인해 마치 주일 저녁인 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에 빠져 밤 11시가 다 되도록 웃고 떠들었던 시간들.

신촌에서 7시에 만난 후, 저녁을 먹기 위해 롤, 스시집을 찾아 나섰다. 친구가 가본 적이 있다는 곳을 찾아 나섰지만... 예상 외로 찾느라 돌아다니기만 할 뿐, 찾지 못했다. 찾다 못해 신촌의 어떤 스파게티 전문점엘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나오고 말았다. 결국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였던 곳에 조금 못미치는 곳의 롤, 돈까스(?) 집엘 들어갔다. 솔직히; 들어간 순간 나오고 싶었으나... ㅋ 차마 그러질 못하고 그냥 시켜 먹었다. 양은.. 작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더라.. ㅋ

그리고 난 후, 우리는 조용한 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했으나.. 그 여정 또한 만만치 않았다. 먼저 조용한 '카리보우 커피숍'을 갔지만, 3명이 앉을 곳이 없어 나왔고, 그 옆의 콩다방, '커피빈'도 삐~, 신촌역의 '투썸플레이스'까지 찾아갔으나 역시 3명이 앉아 담소를 나눌만한 곳은 없었다; 우리의 마지막 선택은 '미네르바'. 저녁을 먹었던 곳에서 아마.. 1~2분 거리였던 것 같다. 그 거리를 뺑뺑 돌아왔다니;

여기서 잠깐..

미네르바는 원두커피 전문점이다. 신촌 지하철 역에서 민들레영토에 약간 못미치는 곳의 건물 2층에 있고, 다소 옛스러운 멋이 있는 곳이다. 2층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어두운 편이고. 하지만, 정말 괜찮은 곳이다. 혹시나 시끄러운 별다방, 콩다방이 식상해지신 분은 한 번쯤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아무튼, 미네르바에서 친구 생일 선물도 주고,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기분 좋은 만남을 가졌다. 기분 좋은 만남을. (^-^)


에구 졸려라; 글을 쓰면서 조는 신비를 ㅡ


덧글, 넘 졸려서 수정 없이 올립니다. ㅠ.ㅠ
나중에 다시 보고 수정할 거 있으면 하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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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자꾸 멎는다..

언제부턴가 이상한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는 집에서 인터넷을 하는 동안이면 계속해서 몇 번이고 크게 심호흡을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뭔가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저도 모르게 숨을 쉬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야 깨닫고 일부러 크게 숨을 쉬는 것이지요.. 도대체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뭔가에 집중하고 있다보면 아랫배에는 늘 적당히 힘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한동안 숨을 멈추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할 때면 항상 몸이 긴장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뭐랄까.. 어깨가 괜히 올라가더군요. '으쓱'하느라 그런 것이 아니라,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해 저도 모르게 어깨 전체가, 상반신이 긴장하는 거지요. 그래서 어깨가 금방 아픕니다. 이런 증상은 어깨에 힘을 빼면 좀 낫습니다. 물론, 쉽지 않고요, 아직도 그 버릇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숨은 왜 자꾸 쉬지 않고 멈추고 있는지를 통 모르겠습니다. 의자의 높낮이를 적절하게 조절해도 마찬가집니다. 혹시, 의자가 만들어내는 저의 자세 탓이려나요? 그러고보니 조금 구부정한 자세인 것도 같습니다만...

그것만으로는 흡족한 답이 되질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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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stith.tistory.com 맨큐 2007.10.03 20:35 address edit & delete reply

    컴퓨터 화면에 너무 집중하셔서 그런 거 아닐까요?
    좀 더 릴랙스하면서 컴퓨터를 다뤄보세요~ ^^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03 21:57 신고 address edit & delete

      맞아요, 너무 집중해서 그런 면도 없잖아 있지요.
      하지만 뭔가 좀 부족한 거 같아요; 그게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

  2. Favicon of http://omomo.tistory.com omomo 2007.10.03 20:36 address edit & delete reply

    오오. 갑자기 제 자세가 어떤지 궁금해져서 저두 잠자코 생각해봤어요.
    은근 목 뒤쪽이 땡겼던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어찌나 웅크리고 화면을 들여다보는지...^ ^
    신기해요. ㅎㅎ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03 21:59 신고 address edit & delete

      ^^; 저는 주로 두 어깨가 아파요. 어깨를 으쓱하고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저 자신을 몇 번이나 추스르는지 모른답니다..; 아무튼 좋은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만큼은 확실!

      냐하하;;

  3. Favicon of http://shain.tistory.com Shain 2007.10.03 22:51 address edit & delete reply

    한번 집중하실 때 습관이 잘못 든 것 아닐까 싶네요..
    숨쉬는 건 무의식 중에 습관이 그렇게 된다고 하잖아요
    제 아는 애 중엔
    인터넷을 부모가 못하게 하니까
    정신 집중에서 올인한 다음 인터넷을 하는 애가 있어요..
    화장실 가는 것도 잊을 만큼 올인..
    경우가 몹시 다른 거 같지만.. 집중하면 어떤 형태가 될 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_+;;
    의식적으로 몇일 고생하면 고쳐지실지도 몰라요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10.04 17:04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잘못 든 습관!!!
      그게 맞는 거 같네요. 흑;
      생각해보니 자세에도 큰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거의 반반인 거 같아요. ^^

      아무튼,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Shain님도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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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새통, 두 번째 당첨기!!

올 초, 북새통 홈페이지에서 무언가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다.

거기에 응모했던 나는 그 다음 달, [북새통] 2월우수도서당첨되셨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받았고, 선물도 받았다. 

이전 포스트 : 당첨된다는 것,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오호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에는 디카가 없어서 당첨 문자를 올리지 못했지만, 이젠 있으니까... ㅋ
암튼, 저런 문자가 왔더라는 거죠!  냐.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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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번엔 친절하게 주소로 우편발송 된다는군요.. 아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분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반은 지웠스빈다;
아.. 그리고 저, 허씹니다.. 허허허..
요까지만 알려드립시다; 뭐, 홈페이지 가면 다 알 수 있겠습니다만... ( ``)a

참, 당첨 선물인 『존 맥스웰의 태도』는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책 소개..

존 맥스웰의 태도 - 10점
존 맥스웰 지음, 김홍식 옮김/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나치스 포로수용소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인간 의지의 위대성을 보여준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 자신의 첫 시집을 출간할 출판사가 없어 자비 출판했던 시인 월트 휘트먼, 심각한 소아마비를 이겨내고 정치인으로서 재기에 성공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가스 요금을 내지 못해 스스로 전기를 발명한 토머스 에디슨. 이들의 공통점은 절망과 실패를 겪어야 할 과정으로 생각하고 일어나 성공을 향해 나아간 자신의 태도에 있었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에 대해, 실력과 경험의 차이가 엄청나지 않다면 단연코 그 사람의 '태도'라고 말한다. 태도는 평생 나를 따라다니는 그림자와 같고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역경을 헤쳐 나가는 든든한 자산이 될 수도,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는 독자 자신들의 몫이다.

세계적인 성공학 강사이자 리더십 전문가인 저자가 지금 나의 태도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나의 태도에 문제는 없는가, 태도를 통해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무엇인가, 긍정적인 태도 형성에 걸림돌이 되는 절망, 변화, 문제, 두려움, 실패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를 이야기한다.


처음엔 '또 성공학이야?'라는 생각에 다소 실망했는데, 목차를 보고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2장 태도를 통해 변화시킬 수 없는 것

태도로 극복할 수 없는 영역
1. 태도는 실력을 대신할 수 없다 | 2. 태도는 경험을 대신할 수 없다 | 3. 태도는 사실을 바꿀 수 없다 | 4. 태도가 영혼의 성장을 대신할 수 없다 | 5. 태도도 관리가 필요하다

3장 태도를 통해 변화시킬 수 있는 것

태도를 통해 변화시킬 수 있는 것
1. 태도는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꾼다 | 2. 태도는 인간관계를 변화시킨다 | 3. 태도는 인생의 도전에 직면하는 방법에 차이를 준다 | 4. 태도는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보통 '긍정적인 마인드'나 '태도' 등을 지나치게 중시하여 그것이 모든 것의 해결책인 듯 제시하는 것이 성공학 분야의 일반적 흐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입니다. 태도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고 난 후에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나중에 받으면 재밌게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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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커피 영수증 이야기

집에 굴러다니는 영수증이 하나 보였다.

Angel-in-us Coffee ?

가방을 정리하느라 탈탈 털었더니 나오던 영수증. 아마도 동생이 가져온 듯 하다. 어차피 동생이랑 같이 쓰는 처지이니 뭐.

그런데 영수증에 붙어있는 조그마한 종이 쪼가리가 하나 더 있다. 어라.. 무슨 응모권이다. 엔젤리너스 홈페이지에 가입 후, 응모 번호를 입력하란다. 요즘에도 이런 거 하는구나.. 당첨이 되기는 할까??  그래도 예전에 던킨도넛에서 당첨된 적이 있긴 하지.. ㅎㅎㅎ

이러쿵 저러쿵 혼잣말 같은 생각을 하며 홈페이지 주소를 확인했다. ㅎ;ㅎ;

흠.. 사실, 이런 거 있어도 응모는 그닥 잘 않는 편인데.. 이유인즉, 해당 홈페이지에 필히 가입해야만 하기 때문. 그래도 일단 홈페이지에 들어가보기는 했다. 로그인 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어라, 롯데랑 연결이 되어 있네. 가입 여부를 확인해보니, 나는 이미 회원이라고 나와서 내친김에 로그인 하고, 응모 번호 입력.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흠.. 5등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확인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다.
에효.. 바랄 걸 바라야지.. ㅎㅎㅎ 그래도 1~4등은 아직 가능하단다.. ㅋ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나름 느낌이 있다. 나도 개인 홈페이지로 엔젤리너스 같은 구성을 만들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어쨌거나 마음에 드는 홈페이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서도 보았다시피 같은 페이지에서 남녀가 번갈아가며 나타난다.
사이가 좋아보여서 좋다. 아니면 커피에 빠진 남녀던가.. ㅎ


아 참, 엔젤리너스 홈페이지는.. http://www.angelin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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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momo.tistory.com omomo 2007.09.28 10:1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귀여운 싸이트네요. ^ ^
    커피를 맛보고 싶어진다는...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09.28 22:5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신촌에는 가끔 가는데, 여긴 저도 나중에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

      신촌에서는 주로.. 별다방, 콩다방, 미고, 미네르바, 카리보우.. 정도? 가봤는데.. 여긴 한 번도 못가봤거든요. 흠.. 적고 보니 꽤 가본 것처럼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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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와의 재회.

9월 4일이었던가..


그 즈음에 교회 누나와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고 갔던 곳은 예술의 전당.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반겼던 것은 바로 찰리브라운과 스누피, 그들의 친구들이었다.

얼마만의 만남이었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았지만, 반가웠다. 친구란 그런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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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보러 가요~

오늘이 추석이란걸 깜빡 하고 있었어요.
'러브러브스튜디오'를 보다가 한참을 웃었거든요.
ㅋㅋㅋ

아무튼 이제라도 보름달이 떳는지 구경하러 갑니다.
카메라도 챙겨가니, 찍을 수 있다면 찍어오도록 합지요. ^^
줌카메라가 아닌 것은 좀 아쉽지만...


해피해피 한가위 저녁 보내시길!!! 




한가위 당일날 밤에 찍은 달.. ^^; 찍는 법을 모르겠네요;; 냐하하;
이분, 태양님에 비하면 저는.. 하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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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에는 공부 좀 해서 제대로 찍어봐야겠군요. 망원렌즈같은건 안키우지만 좋은 카메라가 있어도 다룰 줄을 모르니 이거야 원;;

그리고 이건, 그냥 근처에서 찍은 밤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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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는 좀 더 괜찮은 사진을 찍어보렵니다..... 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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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09.26 20:00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 이런...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오늘 달 보기는 틀렸군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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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 Valley, 와인이 생겨버렸다.

아버지께서 추석 선물로 와인 한 병을 가져오셨다.

호주 2005산 SHIRAZ Noble Valley

와.. 우리집도 와인을 선물로 받아보는구나;

사실 우리집은 술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 없다.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그런 술자리 자체를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가까이 할 이유도 없는데다가 술 맛을 모른다. ㅋ 알코올의 그 쓴(?)맛은 좋아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기 때문.

그런데 올해 초에 동생이 대학원에서 보내준 학회차 유럽을 다녀오면서 와인을 두 병 사왔었더랬다. 이름은 모르겠고, 암튼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사실, 신기한 느낌에 조금 마셔봤지만.. 결론은 이해할 수 없는 맛... 내 미각이 상상을 초월하는 고급이거나, 그저 술맛을 느끼지 못하는 저질이거나.

어쨌든, 아버지의 선견지명(?)으로 쓰지도 않는 오프너가 집에 두 개나 있어서 별 힘도 들이지 않고 개봉, 아침 식사 후 몇 모금 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호주 2005산 SHIRAZ Noble Valley'는 보졸레누보 구입시 70% 저렴하게 끼워주는 거더라.. ㅋ 그래도 한 모금 했다는 데에 의의를 두자. 이 기회에 와인 공부를 해 볼까..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그럴 이유가 절박하지 않다는 데서, 게다가 관심도 없고 해서 그 생각은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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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005산 SHIRAZ Noble Valley



성공하는 사람들은 과연 와인 마시는 8번째 습관이 있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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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보안과정 등록.

드디어, 네트워크보안 과정을 등록했다.

학원이기는 하지만, 오늘 오리엔테이션도 했고 나름 기대되기도 한다. 불과 1달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 과정이, 내 앞날을 더 나은 곳으로 한 발자욱 다가가게 해 줄 것이라 믿으며..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수업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웃을 일은 스스로 찾아나서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의 특권이라 생각하며 즐거움의 씨앗을 기쁜 마음으로 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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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은 말한다.

오늘은 무척이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일찍 일어났다.

주말 아침에 6시 기상이면 일찍 일어난 거지 뭐. 그래도 피곤한지라 누워있었다. 컴터도 좀 하다가 평소같지 않게 금세 피로해져서 다시 누웠다. 그러다 아침을 먹고 또 다시 누워 있다가 모처럼 텔레비전이 보고 싶어져서 거실로 나갔다. 뭔지 모르겠지만 처음 보는 프로그램이었다. 김제동 사회로 아이들과 연예인들이 짝꿍을 이뤄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 손창민씨의 호통에 어찌나 웃어댔던지.. 그렇게 웃어본 건 또 얼마만인지..

그래서일까. 내 인생의 즐거움이 뭔지 생각해 보게 된다. 나는 가끔 이런 말을 듣는다.

너는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하면 무슨 낙으로 사냐?

지금 일하는 데서도 그랬고, 이전에 일하던 데서도 그랬다. 그럴 때면 나는 늘 웃음으로 대신하거나, '낙으로 삼을꺼야 많죠..'라며 얼버무리곤 했다. 내 인생의 낙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마음도 여유도 없이.

오늘 내가 보낸 시간은 이런 작은 생각과 약간의 게으름, 습관으로 점철된 신앙생활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벌어진 사건들의 연속이었다. 나는 선데이 크리스챤이다. 그리고 내 신앙생활이 정말 즐겁지만은 않다. 냉정하게 생각해보건데, 내 신앙을 지탱해 주는 것의 5할 이상은 그저 교회에서의 인간관계다. 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오할이 신앙이라고 말하지는 못한다. 과연 1할이나 될까?

하나님이 존재하심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이번 알바 경험도 그 중에 하나가 되리라. 내가 있는 현대택배의 한 직원은 나보다 한 살이 많다. 첫날과 이튿날, 같이 점심을 먹는 중에 내가 기도한 것을 보고서, 그 다음날 오후에 말을 걸어왔다.

'교회 다녀요? 천주교?' 나는 말했다. '기독교에요. 개신교.'

그 때부터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특히 군대 경험.. 그저 듣기만 해도 '어떻게 그렇게까지 고생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자신도 모태신앙이라면서 풀어놓는 이야기는 우리가 교회에서 만날 수 있는 전형적인 신앙인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일은 열심히 하지만 왠지 '양아치' 분위기가 난달까? 하여튼 순진한 신앙인은 절대 아니었다. 그는 다른 직원의 '너는 교회 다닌다면서 왜 기도 안하고 밥먹어?'라는 핀잔에 '추석 때 기도원 갈꺼에요'라며 '방언도 할 줄 알아요.'라고 했다. 수요예배도 곧잘 간다고 했다.

솔직히 나는 이 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보는 동안 가졌던 첫 인상이 강렬했음을 인정한다. 담배 피우는 걸로 이러쿵저러쿵 할 생각은 없지만, 여튼 그의 겉 모습은 순진한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아, 저 '순진한'의 의미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다.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대충 들은 이상 그 단어는 지나치게 나 중심적인 것에 불과할 테니까.

아무튼, 나는 그를 추호도 신앙인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것은 나의 교만이었으며 내가 사람을 판단하는 편견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사실, 그의 신앙'생활'은 나보다 나았다. 적어도 나는 수요예배조차 안가니까.

다시 오늘 얘기로 돌아와보자.

나는 아침에 티비를 보면서 한참 웃었다. 즐거웠다. 어머니 먼저 교회에 가실 때도, 동생이 교회에 갈 때에도, 아버지까지 교회에 가실 때에도 나는 시계를 계속 흘끔 흘끔 쳐다 보며 티비를 계속 보았다. 아버지께서 나가실 때에는 이미 교회에 정시 도착하기엔 늦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나는 좀 더 보다가 방으로 들어가 자리에 누워버렸다.

'어떡하지.. 이제 씻고 간다 해도 왕창 늦겠는데... 그냥 오후에 갈까. 아니면 그냥 집 앞 부모님 다니시는 교회로 갈까..'

그렇게 고민만 하다가 지난 주 도서관에서 빌려두고 아직까지 읽지 못했던 책 '다산선생 지식경영법'이라는 책을 폈다. 서점에서부터 꽤 흥미롭게 읽었던지라 다시 처음부터 읽어나갔다. 꽤 재미있었다. 그래서 나름 생각하기를 '그냥 이 책이나 읽어야겠다. 이게 내 삶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네..'라며 첫 챕터의 1장을 읽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아래와 같은 글귀가 있었다.

다산은 말한다.

문제를 회피하지 마라. 정면으로 돌파하라. 끈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탐구해 들어가라. 처음에 우열을 분가날 수 없던 정보들은 이 과정에서 점차 분명한 모습을 드러낸다. 거기서 실마리를 잡아라. 얽힌 실타래도 실마리를 잘 잡으면 술술 풀리게 마련이다. 실마리를 잡지 못한 채 자꾸 들쑤석거리기만 하면 나중엔 아예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손쓸 수 없게 된다. 핵심을 놓치지 마라. 실마리를 잡아라.

젠장.

나는 결국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가방을 둘러메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는 바로 교회로 직행했다. 어차피 늦긴 했지만..

교회에 가기 싫은 마음이 오늘처럼 강하게 든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가지 않으려고까지 생각을 했었는데, 모처럼 읽은 부분이 '문제를 회피하지 마라. 정면으로 돌파하라.'라니. 게다가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탐구해 들어가라'고? 이거야 원.. 내 신앙에 있어서 절실히 필요한 부분을 아주 쿡!쿡! 찔러대는 말이 아니던가. 그래서 늦었지만 교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 시간이나 늦게 도착했지만, 그래도 예배는 끝나지 않았었다. 원래 목사님께서 말씀을 오래 하시니까. 그렇게 예배당 뒤에서 남은 예배 시간을 보낸 후, 나는 곧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특별한 이유같은 건 없었지만, 그냥 집으로 곧장 돌아오고 싶었다. 다른 생각 따위는 하려고 들지도 않았다. 다 귀찮았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나 스스로에게 주체할 수 없는 짜증이 몰려와서?

분명히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걸 알겠는데, 나는 정작 그걸 의식하지도 믿지도 의지하지도 않는 것 같다. 심지어 느끼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끈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탐구해 들어가라.'는 다선선생의 말씀처럼 내가 하나님에 대해서, 내 신앙에 대해서 그리 하고 싶지만, 그럴 열정이 내게는 없다. 없으면 없는 거지 왜 이렇게 또 내 마음은 불편한 것인지. 그렇다면 차라리 그리 탐구해 들어가야 하는 건 아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고 있으면서 귀찮아 하기만 하면 어쩌자는 것인지.

아무하고도 만나고 싶지도,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은 날이었다. 오늘의 일, 내 자존감 축소와 자신감 결여의 결정체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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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여유란 이런 거구나..

한주간 열심히 일을 하고, 드디어 주말, 토요일 밤이 되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이래서 직장인들은 주말을 기대하고 기대하며 또 기다리는 거구나.
그래서 월요일을 그렇게도 싫어하는 거구나..

내일은 또 아침부터 교회에 가야 하지만, 그래도 회사를 가는 것처럼 억지로 가는 것만은 아니니 마음이 편하다. 그래서일까? 오늘도 8시까지 일하느라 몸은 좀 고단하지만, 마음만큼은 참 여유롭다. 어젠 정말 8~9시간동안 비를 쫄딱 맞으면서 일했다. 이러다가 다음 날 몸살을 앓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될 정도로. 이마트 직원도 그런 말 했었고.

하지만, 집에 들어오자마자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근 후 잠자리에 들었더니 다행스럽게도 몸살 기운 같은 건 없었다. 그리고 오늘, 또 비가 올까봐 우비까지 챙겨 갔건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비는 오지 않았고, 그래서 발은 더 아팠다;

참, 일하는 동안 내내 바비 킴의 '일년을 하루같이[쩐의 전쟁 OST 1.5]-Bobby Kim(바비 킴)'의 한 소절이 내 입 속에서 맴맴 맴돌았다.

일년을 하루 같이~
평생을 일년 같이~

뭐.. 이런 부분.




그나저나 모처럼 소설도 보고, 노래도 듣고.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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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새앙쥐..

어제 오늘은 이마트에서 현대택배 업무를 맡았다. 어젠 괜찮았는데.. 오늘은 비가 많이 왔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송장을 접수하고 보낼 물건에 부착한 후 모아 놨다가 차량에 옮겨 싣는 일련의 과정 중에 마지막 단계, 즉.. 옮겨 싣는 과정은 실외에서의 작업이다. 이거, 비오는 날은 고역이라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이슬비도 계속 맞으면 젖는다는데, 이건 주룩주룩 내리는 비 속에서 왔다갔다;;; 그러다 보니 상의는 어느 새 흠뻑 젖어버렸고, 허리까지 축축하더라.

그야말로 흡사 물에 빠진 생쥐 꼴이었다. 물론, 신발은 말할 것도 없고. 구입한지 이제 일주일이나 됐을까? 나름 투자한 운동화이건만, 쫄딱 젖어버렸다. 집에 오자마자 물론, 샤워부터 했지만, 그 후엔 바로 신문지 곱게 구겨서 운동화 속에 쏘옥! (윽, 여기는 삼천포;)

비는 잔뜩 맞았지만, 계속 움직인 탓에 그다지 춥다거나 힘들다거나 하진 않았는데.. 저녁을 이마트에서 제공한 맥버거(빵이 상중하, 세 겹이던데;;)와 콜라로 해결하고 잠시 쉬는 사이 뭄이 식어버려 추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나는 여분의 티셔츠를 하나 준비해 뒀다는 것!

저녁이 되고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싶었을 즈음.. 마침 택배 신청자의 발걸음도 뜸해진 틈을 타서 화장실로 들어가 갈아입었다.

아.. 그 산뜻함이란...

하지만, 곧 그나마도 젖어버릴 위험에 처했으나.. 역시 마찬가지로 미리 가져갔던 수건을 십분 활용하야 티셔츠를 안전하게 보호(?)해서 그나마 괜찮았다. 그렇게 일한 시간이.. 14시간;

8시 출근해서 밤 10시가 조금 못되어 퇴근했으니.. 장장 14시간을 일한 셈이다. 윽..

어쨌거나...

지금도 자꾸만 감기는 눈을 뜨고서 억지로나마 남기는 글.

아.. 피곤하다.

우루사 하나 먹었는데, 힘 좀 나려나;; (앗, 12시 넘어버렸다;)



앗..  갑자기 밖에서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사고가 난 것일까? 어딘가에 불이 난 건가?
아, 혹시 누군가 장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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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PIN을 입력하라고?!!

아..

구글 애드센스엘 들어가봤더니 대뜸 이런 게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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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확인을 잘 안하다가, 저런게 눈에 보이니 뭔고.. 싶어서 클릭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내용이 뜨네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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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이라.. 드디어 PIN 넘버를 지급받을 때가 된거군요.
방치해 두었던 블로그를 되돌아 본 지도 어언.. 열흘;

어쨌거나 저런 문구를 저도 접하게 되는군요. 클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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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한 게 아니에요.

이건 대체 무슨 상처일까요..
자해? 그건 절대로 아니고요.
그럼 체벌? 체벌 받을 나이는 지났지요; ㅎ;ㅎ;

실은..

현대택배에서 하루 알바하고 난 후의 상처입니다;;
오른손잡이라 그랬는지, 왼팔만 저 지경이네요.
내일은 좀 조심하고 싶은데, 팔에 힘이 없어서... 크흠..

오늘 물건이 왜 이리 많나 했더니, 그래서 알바를 뽑은거랍디다.. 컥;

암튼, 내일은 좀 더 조심히 다루어줘..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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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09.12 21:32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크흠.. Jeong, 니가 가끔 보는 곳이라는 걸 깜빡했다;
    오늘은 수건을 매고 일했더니 말짱하더라. ㅋㅋ
    나도 가끔은 머리가 잘 돌아간다니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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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에 '또' 속다..

오늘 현대택배 신도림점엘 찾아갔다. 10월부터는 학원 수업으로 인해 몸이 매이게 되는지라 그 전에 알바라도 하기 위함이었는데.. 네이버와 다음의 지도 서비스에 골탕을 먹었다.
그러고 보니, 네이버는 벌써 두 번째다. 이거 레드카든데...

증거자료를 먼저 제시해보자.

자료1.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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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도를 보면 분명히 현대택배(신도림영업소)는 파란 박스의 위치에 있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본인은 그 앞 정류소인 고척중학교에서 내린 후, 내 머리 속 지도를 보며 찾아갔다.
위 지도에는 분명히 그 근방이 한국전력이라고 되어 있는데..
거기까지는 맞았다. 그러나 현대택배는 없었다;



자료2. 다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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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음 지도만큼은 믿었건만..

네이버만 저 위치를 가리켰다면 모를까, 다음 지도에서도 저 곳을 가리키고 있었기 때문에, 두 지도의 공통성을 믿고 찾아갔다. 그렇게 첫 번째, 네이버지도에서 본 한국전력을 지나쳐 계속 가다보니... 두 번째 다음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현대자동차 서비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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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체 '현대택배'는 어디 있냐고요;;;


생각해보니, 지도를 보며 위치 설명을 들었던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킨 듯 했다;;;
(빨간선;)전화로 들은 위치 설명 기억을 되짚으며 버스를 타고 다시 두 정거장을 BACK!!!

(파란선;)동양공전에서 내린 후, 본인은 길을 묻기 시작했다. 대부분이 모른단다.. 이런...
그러다가 발견한 곳은 유리집. 유리..를 가공해서 판매하는...
뭐, 그런 곳이 있기에 냉큼 들어갔다. 원래 그런 분들이 워낙 근방 지리에 빠삭하신지라... ㅋ

내 예상은 적중했고, 위 지도에서처럼 물어, 걸어 도착했다.

즉, 저 빨간 오각형이 바로 현대택배 신도림영업소.. 되시겠다. 힘들었어..
본인을 땀 삐질거리며 헛걸음하게 만든 눼이버와 돠음은 각성하라!

뭐, 말은 저렇게 했지만, 입이 좀.. 쓰다.
어쨌거나 네이버와 다음에 지도가 잘못됐다는 신고 정도는 해둬야겠지...
언제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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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4te.co.kr 체리필터 2007.09.11 11:11 신고 address edit & delete reply

    현대택배가 이사간거 아닐까요? ^^;;

    • Favicon of https://blog.openuri.net 하늘치 2007.09.11 20:45 신고 address edit & delete

      (^^; 그건 아니었어요..
      가서 물어봤더니, 현대택배 신도림영업소는 원래부터 지금 있는 자리에 있었다네요. 근데 지도에는 왜 그런고..했더니 말이죠..

      오늘 택배 기사 한 분하고 돌아다니며 얘기를 좀 나눴는데, 위 지도 전체가 '고척동 55-1번지'로 나온대요. 그래서 네비게이션으로 찾아오는 사람들도 저쪽만 가면 빙빙 돈다나 어쨌다나요;;;

      이를테면... 시내 한 복판의 버뮤다삼각지대 같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상한 곳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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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땡기는 오후라..

■ 예전에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도서관에서 보다보니 배가 고파졌는데, 그냥 참으면서 마저 다 봤다. 지금껏 소설이라면 이런 경험이 비일비재했으나, 비소설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배고픔을 참고 끝을 본 건 아마도 처음인 듯 하다.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도서관을 나와 집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던 도중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어졌다. 비 오는 오후에 라면 한 그릇과 김치 두어 가지, 그리고 밥 한 공기. 크흐..

집에 도착하자마자 생각했던 그대로 먹고 퍼질러질 뻔 했다. 어찌나 배가 부르던지.. 하하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거 이거... 이것도 중독인데;)


■ 오늘 읽기를 마무리 한 책은 '행인의 독법'. 며칠 전 관련 포스트도 작성했었으나, 그 때에는 약 100여페이지를 남겨두고 있었다. 그리고는 또다시 2~3일 미뤄두다가 오늘에서야 작정을 하고 봤는데.. 무려 2시간하고도 반이나 되는 시간이 불과 100여페이지를 읽는데 소요됐다. 세상에...

소설과 비교했을 때 '비소설', 특히나 '인문', 그 중에서도 '비평'은 술술 넘길만한 장르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깨달았다. 뭐, 그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별 차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다 읽고 나서 마지막 5페이지를 보고 잠시... 경악했다. 읽는 동안에는 그저 '왜 이리 어려운거야! 투덜투덜...' 라며 천천히 읽기만 했는데, 마지막 5페이에 빼곡하게 들어찬 '작품, 작가 색인자료'를 보니, 이 비평집의 폭과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읽어 본 사람만이 제대로 가늠할 수 있을테지만..


■ 어쨌거나, 본인은 다시 한 번 읽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꽤 괜찮은 사고방식의 비평가, 방민호씨를 알게 된 것이야말로 처음 비평집을 접한 나에게 있어서 큰 행운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문학을 의미 있게 읽고 싶다면 반드시 관련 비평집을 옆에 두고 음미해 보시라 권해 드리고 싶다. 물론, 각자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 오늘 마저 읽은 내용 중에 건진 것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이상의 '날개' 스토리 중, 마지막 부분에 대한 착각이다. 일반적으로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인 '나'가 "한 번만 더 날아보자꾸나"라고 외치는 부분이, 고층 건물의 옥상에서 주인공이 뛰어내리는 장면과 늘
겹쳐져보였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이상의 '날개'에서 '나'가 "한 번만 더 날아보자꾸나"하고 외친 것은 미쓰코시 백화점 옥상이 아니라, 그 옥상에서 내려와 '... 아내에게로 돌아가야 옳은가 ...' 하는 고민을 지닌 채 다시 거리의 인파 속을 걷다가, 정오의 사이렌과 함께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 속에서 어지러움을 느끼며 "한 번만 더 날아보자꾸나" 하고 외치고 싶어한다.

'현실로부터 비상하는 것도, 비상하자고 외치는 것도 아니고, 외치고 싶었으되 외치지는 못했다는 이 우울한 결말은 작가인 이상이 자본주의적 현대성에 절망하고 있었음을, 그로부터 이탈할 것을 꿈꾸지만 오히려 이탈이 불가능하다는 사실 앞에서 좌절하고 있었음을 말해준다.

- 행인의 독법 p.281~282 , (방민호, 네 번째 비평집)

■ 위 내용은 이상의 '날개'를 다른 작가의 다른 작품과 비교하며 서술한 부분이다. (오늘 반납해버렸는데, 기억도.. 안난다;) 아무튼, 여기에서 본인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는 '날개'라는 작품의 결말이다. 이 같은 결말은 우리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은연 중에 이미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 음.. 어째, 마무리가 어색어색;;; 냐하하;


■ 결론은.. 비오는 오후에 먹은 양파를 곁들인 라면은 맛있었다?!! ㅋㅑ ㅋㅑ ㅋㅑ~ 다음엔 떡라면이야.. (막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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