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경 쓴 루피/교회와 신앙 3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 1. 제가 살던 동네에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옆마을의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도 마을 회관을 빌려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고, 드디어! 그토록 소원하던 교회까지도 짓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던, 1985년의 일이었습니다. 새롭게 건축할 교회는 우리 마을 어디에서도 보임직한, 신작로 위에 있으면서도 산 아래에 있는 유일한 위치의 건물이 될 터였죠. 그런데 지붕만 얹으면 마무리 될 듯 했던 교회 건축은 곧 난관에 봉착합니다. 바로 땅 주인의 '교회 불가'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짓던 교회를 다시 부쉈더랬죠.. 오랜만에 아버지의 사진첩을 들춰보았는데 당시 '성전 건축' 과정에서의 마음을, 아버지는 이렇게 표현하셨더군요. "우리는 진실로 하나..

기쁜 노래 불러 주 찬양

기쁜 노래 불러 주 찬양 Come With Joyful Singing - Joseph M. Martin 피아노의 선율과 합창의 소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곡. 처음엔 그냥 한 번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귀를 기울였던 곡인데.. 왠걸.. 벌써 대여섯번은 들었다. 아니, 열번은 되려나?? 뭐든 익숙해지면 좋아지는 건가보다. 들으면 들을수록, 만나면 만나볼수록, 좋아지는 건 음악이나 사람이나 같은 것 같다. 크리스틴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

[트랙백] 로봇인가 아니면 자유인인가..

쉐아르님의 로봇인가 아니면 자유인인가... 에 대한 댓글. "우리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라고 하는 건 저도 머리로는 알지만, 삶 가운데서는 쉽게 잘 안되더군요. 사실, 저렇게 표현 되는 건 창조목적이 그러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로 설득하려고 또는 설득당하지 않으려고, 결론이 나지 않는 갑론을박에 목을 메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그러다가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접한 말씀이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에 관한 거였어요. 역사상 최고의 전도자가 과연 누굴까 하는 질문에 주저없이 '예수님'을 말씀하셨던 목사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로 삼으신 이는 겨우 열둘에 불과했다는 말씀이었죠. 물론 그 외에도 믿는 이는 많았지만, 모든 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