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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쓴 루피/사는 얘기

투표하고 왔습니다.

by 하늘치 하늘치 2007. 12. 19.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한, 8시쯤?
물론, 우리 가족 기준입니다.. ㅡㅡ;

아침 일찍부터 아버지께서 온 가족을 재촉하셨는지라..
아침 식사 후, 저는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머리 감는 사이..
먼저 가버리셨지 뭡니까.. ㅜ.ㅜ

그래서 저는 나중에 쫄래쫄래 투표하러 갔습니다.
가보니까 후보자 중 두 분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하셨다는 알림문이 붙어있더군요.
뭐, 제가 갔던 투표장 분위기는 대체로 조용했습니다.

학교 입구엔 자원봉사(는 아닌 듯 했지만;)학생이 투표관련 띠를 두르고 서 있었고,
투표장 내로 들어가보니 투표 참관인이라는 분들이 앉아 계시더군요.
원래 투표 참관인이 계셨던 건지 아니면 이번에 신설된 것인지도 모를만큼 이제껏 대충대충 찍고 나왔었다는 것인지.. 아무튼 좀 그랬습니다. (이게 뭔 소리야;;)

차선의 차선을 위한 두 후보를 두고 고민하다가 찍고 나왔는데;;;
어째 다른 후보를 찍을 걸 하는 생각이 투표장에서 나오는 내내 맴돌았다는 거 아닙니까..

어차피 저질러진 투표니만큼, 혹여..하는 기대감으로 개표상황을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참, 투표지를 핸펀으로 촬영하면 안된다는 주의 사항도 있더군요.
그 상황에서 찍으려는 사람이 있으려나요...
하긴, 극성 블로거 중엔 있을런지도;;;

암튼! 투표합시다!!!

그래도 이른바 민주주의 대한민국 아닙니까..
국민의 힘이라는 투표, 솔직히 별로 그렇게 생각되진 않지만..
어차피 욕먹을 정치인들이라면 내가 뽑아놓고 욕하자구요.

단, 욕할 자격은 갖춰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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