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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젊은 날, 젊기에 고민이 즐겁다. by 하늘치


[판타지] 이어지는 다크스토리 - 묵향22권.



묵향 22
: 폭풍전야

전동조 저 | 스카이BOOK | 2007년 01월



짤막후기..
 
드디어 묵향22권이군요.

묵향에 대한 맹목적인 즐거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번 스물두번째 책도 즐겁게 봤습니다. 뭐랄까요.. 폭풍전야?? 이어질 23권이 더 기대되게 만드는 이야기라고 해도 나쁘진 않겠네요.

이번 22권에서는 묵향에 대한 평가가 나옵니다. '묵향은 이러이러한 사람이다' 뭐 이런 식으로요. 상당히 좋게 말해 주던데, 사실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은 묵향과 결코 좋은 인연이 아니랍니다. 배가 좀 아팠겠지요? 아무튼 마교를 제외한 세인들의 평가와는 방향이 다릅니다. 많이 다르죠. 하하핫.. 역시 그 (이야기를 한) 사람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ㅋㅋㅋ

또 하나, 묵향의 돌출행동이 빚어내는 '촌극'이 자알~ 그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밌던데요? 후훗~ 저자의 존재를 고려하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저는 정말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묵향은 세기의 천재이거나, 세상이 바보이거나.. 둘 중 하나이겠거니 하고 말이죠~ (푸흡;ㅋ) 무림 최고의 두뇌집단을 완전,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묵향의 치밀함.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그건 아니죠. ㅋㅋㅋ 엉뚱함이 적당하겠네요. 풉~^^;)

아무튼, 묵향의 그 성격에 의한 주도면밀함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정보의 오류가 발생하던데.. 차후, 그 부분이 앞으로의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런지 참 기대됩니다. 애꿎은 사람만 죽어나는 건 예나 이제나 마찬가지구요. ㅎㅎ

아, 여기에서 절대로 빼서는 안될 '존재'가 있죠. 우리의 아르티어스옹.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습니다만, 그 존재감이 얼마나 특별한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이야기의 종반에 나오는 만통금제와의 평범하지 않은 만남으로 인해, 더더욱 23권이 기대됩니다. 이건 마치... 능숙한 절단마공과도 그 궤를 같이 하는 듯 싶군요.

전체적으론 아쉬움이 많이 남는 22권입니다. 마치 가려운 데 긁으려다가 더 가려운 곳을 발견했는데 거기까지는 손이 닿지 않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부디 24 23권이 6개월 안에만 출판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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